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주 타이쿤(2013) (문단 편집) == 동물의 변경점 == * 동물의 분류가 크게 바뀌었는데, 1편에서는 분류가 없었고, 2편에서는 여러가지 필터로 동물들을 선별해서 볼 수 있었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사자', '곰' 같은 대분류가 추가되고, 그 안에 여러 아종이 있다.'''[* 물론 포괄적 대분류 안에는 그냥 여러 종류의 동물이 있다.] 이는 과거 주 타이쿤 시리즈를 담당했던 블루팽 게임즈가 마지막으로 출시했던 Wii용 게임 'World Of Zoo'의 분류 방식과 비슷하다. 하지만 이 시스템에 불만이 있는 일부 골수팬들은 '곰이 10종류가 넘는데 왜 '''대왕[[판다]]'''[* 2편에 처음 등장한 [[레서판다]]는 있다.]가 없냐'는 둥 불평하기도 한다. 주 타이쿤 1편과 2편에서 가장 어려운 캠페인이 판다를 성공적으로 길러내는 것인 만큼, 자이언트 판다는 작품 내에서 '''[[최종 보스|끝판왕]]'''이라는 이미지를 갖고 있었기 때문. 게다가 동물 수 자체는 많아졌으나 대분류를 보면 다양성이 상당히 줄어들었다고 볼 수도 있다. 더욱이 '''360버전은 ONE 버전의 동물의 절반밖에 없다.''' 하지만 아종에 따라 선호하는 환경이 다르다는 점을 전보다 세세한 기준으로 적용했다는 것은 전작들보다 현실성을 반영했다는 점에서 좋은 부분. 전작에서 북극늑대와 회색늑대, 시베리아호랑이와 벵골호랑이 정도의 차이가 나지 않는 아종은 대부분 같은 환경에서 서식했다. 주 타이쿤 2 원본의 그물무늬기린과 아프리카 동물편에서 추가된 마사이기린은 둘 다 사바나에서 서식했던 것이 그 예. 그러나 이번 버전에서는 그물무늬기린이 사바나를 가장 좋아하는 데 비해 서아프리카기린은 초원을 제일 좋아한다. 왜 '''제일 좋아한다'''고 서술했는지는 바로 아랫줄 참고. * 다른 환경에 놓이면 불만을 표시하는 것은 같지만 기준이 상당히 관대해졌다. 별 3개로 선호도를 나누었으며 주 타이쿤 2처럼 무조건 1개의 환경에서만 살도록 한정시키지 않았는데, 별 3개가 전작들의 만족 기준, 별 1개가 불만족의 기준이라면 별 2개는 완벽하지는 않아도 딱히 불만스럽지는 않은 정도인 듯. * 우리 설치가 전작보다 엄청나게 간편해졌기 때문에, 동물 행복도의 기준은 주 타이쿤 1보다는 많지만 2보다는 적어졌으며, 난이도가 '''2보다 쉬워졌거나 비슷한 수준'''. * 동물과 사람들의 행동 인공 지능은 전편에 비해 매우 자연스러워졌다. * 동물을 입양할 때도 입양 리스트에서 '''이름이 정해진 동물'''을 입양한다. * '''레벨 시스템'''이 추가되었다. 모든 동물은 입양할 때 2-15 사이의 레벨이 있으며, 레벨이 15가 되면 동물을 실어왔던 헬리콥터가 강림해 동물을 야생에 방사한다. 물론 동물을 방사할 때 날아왔던 헬리콥터가 전편에도 있었지만, 이번엔 동물을 입양할 때도 자신이 직접 설치하는 게 아닌, 헬리콥터가 내려놓고 간다는 게 다른 점. 이후 야생에서 동물이 뭘 하는지 메세지가 온다고. 새끼 동물을 입양할 수 있다는 점은 매력적이지만, 다른 측면에서 보면 이는 동물을 '''자유로운 타이밍에 놓아 줄 수 없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건물도 마찬가지로 레벨 3까지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며, 전작의 동물원이 별 5개로 등급을 매긴다면 이번에는 동물원 명성 레벨로 등급을 매긴다. * 미니 우리 시스템이 있다. 이는 마치 2편에 조형물로 나왔던 조그마한 우리와 비슷하지만, 2편에서 동물이 몇 마리가 있던 그냥 조형물 취급했던 것과는 달리 이 쪽에는 동물을 기르는 것으로 취급한다. 이 동물들은 번식하거나 먹고 마시지 않으며 어떤 방식으로도 상호작용이 불가능하다. 까놓고 말하면 '''인공지능 없이 그냥 1가지 애니메이션을 계속 재생시키는 것에 불과하다.''' 이는 2편의 전시물과 다를 바 없다. 그래도 동물은 동물이라는 것인지, 15레벨이 되면 '''야생으로 돌려보낼 수 있다.''' 이 때 헬리콥터는 오지 않으며, 그냥 빛무리가 되어 사라진다. 마찬가지로 입양할 때에도 빛무리에서 나타난다. 또한 이들의 먹이통은 어떤 동물을 입양하든 같기 때문에 '''무엇을 먹는지 알 수 없다.'''~~설마 [[소일렌트 그린]]은 아니겠지~~ 문제는 '''모든 중소형 동물을 미니 우리에 몰아넣는 바람에''' 전작에서 자유롭게 키울 수 있었던 동물 8종(알락꼬리여우원숭이, 레서판다, 미어캣, 나일왕도마뱀, 코모도왕도마뱀, 갈라파고스코끼리거북, 큰홍학, 인도공작)까지 이 시스템에 희생당한 것. * 확실히 2013년판 주 타이쿤에서 미니 우리에 들어간 동물들은, 현실에서도 실내 전시관에 들어가는 경우가 많고 오히려 전작에서 건물/조형물로 구현되었던 것들에 들어가는 게 사실적이다. 하지만 이들에게도 AI가 주어지지 않았다는 사실 때문에 어디까지나 '''애니메이션'''에 불과하다는 걸 생각하면, 전작을 생각하며 게임을 킨 플레이어들은 실망할 수밖에 없다. * 동물원 우리 내의 시설부터 건물 내부 시설, 심지어는 ''''우리 수나 건물 수'''까지 '''동물원 한계치(Zoo Limit)'''이라는 수치가 적용되어 있어, 이 이상으로는 시설을 지을 수 없도록 설계되어 있다. 물론 건설 시스템이 조형물, 먹이 등등이 죄다 우리나 건물에 소속되는 형태로 바뀌었으며 원래부터 높은 용량 때문에 게임이 튕기거나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런 시스템을 만든 것 같지만, 이는 결과적으로 건설 시스템의 낮은 자유도를 싫어했던 유저들의 불만에 불난 집에 기름붓듯 되었으며 결국 2017년 발매된 얼티메이트 애니멀 컬렉션에서는 삭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